척추 전방 전위증은 허리뼈가 불안정한 상태를 말합니다. 즉 허리뼈가 정상운동 범위를 벋어나서 덜컹거리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허리의 통증이 있으며 이 경우 대개 오래된 경우가 많고, 허리뼈가 밑의 뼈보다 앞으로 빠지면서 척추관내의 신경 다발도 심하게 눌릴 수 있으므로 신경 증상이 흔히 나타나기도 하는데, 대개는 서서 걸으면 다리가 저리는 척추관 협착증 증세로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요통과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의 두 가지입니다.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 때문에 잘 걷지 못하고 조금만 걸어도 쉬었다 가는 보행장애를 보입니다.
엑스레이 검사를 통하여 쉽게 진단을 내릴 수 있으며 엑스레이는 척추 분리증이 같이 있는지 알기 위하여 보통 찍는 전후방, 측면의 두 장의 엑스레이 이외에 45도 각도의 사면 엑스레이를 찍기도 합니다. 또한 척추가 얼마나 불안정한지 알기 위하여 척추를 굽혔다 폈다 하면서 찍는 굴곡-신전 엑스레이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 추간반 탈출증과는 달리 약물,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 않아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의 나이를 고려하여 아직 젊은 환자에서는 우선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열심히 할 것을 권해 봅니다. 증세가 심하여 보존적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통증이 있는 경우에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수술적인 치료란 보존적인 치료라고도 하는데 약물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치료 등 증상을 완화시키는 여러 가지 치료를 포함하지만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비수술적 치료는 허리 근육 강화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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