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뼈의 뒷부분 중에서 척추관절과 관절사이가 금이 가 있거나 깨져 있어 결손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분리증은 주로 요추 4-5번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운동량이 비교적 많은 10대 후반이나 오래 앉아 있거나 심한 운동이나 노동을 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호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소아에서는 대체로 사춘기까지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성장이 촉진되는 시기에 통증이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다수는 허리에서 엉덩이정도에 이르는 통증이 있고 극히 일부만이 다리의 통증과 마비가 있습니다. 요통 및 하지 방사통을 일으키는 경우 장애를 일으킬 만큼 심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선천적 골화 이상에 의한다는 설과 후천적에 의한다는 설이 있습니다.선천적으로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은 최근에는 약화되고 있으며 현재 가장 인정받고 있는 것은 피로성 골장애 입니다.피로성 골장애란 뼈는 한 곳에 작은 압력을 계속해서 받게 되면 결국 금이 가는 골절이나 뼈가 분리가 됩니다. 10세 이하에서는 적고 10세 이상이 되면 급격히 증가하고 운동량이 많은 층이 그리고 여성보다는 남성이 발생빈도가 더 높습니다.
단순 X-선 촬영으로 뼈 상태를 알수 있으며, 신경이 눌리는 상태는 요부 컴퓨터 촬영과 MRI 그리고 척추관 조영술로서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뼈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생긴 것이므로 안정이 중요합니다. 초기 치료 시 경막 외 차단술과 물리치료로 효과를 보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못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근본적인 치료는 척추 분리증이 있더라도 척추 주위의 근육이나 조직이 안정성을 유지하는 충분 하다면 증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지속적이며 꾸준한 허리 강화 운동이 필요합니다.하지만, 척추가 완전히 분리되어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나가는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진행되면 척추뼈를 금속나사로 잡아 매주는 척추고정술(골융합술)이 필요할수 있습니다.척추고정술의 경우 큰 수술이므로 시술 경험이 많은 척추전문의가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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