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M을 이용한 척추관 협착증의 새로운 수술 기법
이상구 교수 2006.08.07 6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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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 협착증이란 일종의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대개 50대 전후의 중년층에 많이 나타나며 양측 다리가 심하게 저려 충분한 보행을 할 수가 없고 양 다리가 심하게 저려서 가다가 자주 쪼그려 앉게 되는 척추 질환입니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기본적인 일상 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주며 모든 일들에 자신감이 떨어지고 나아가서는 우울증 증세까지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치료는 우선 보존적 요법을 시행하게 되는데 약물치료를 먼저 시행하고 이에 반응을 잘 하지 않는 경우에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물리치료 등에는 효과가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의 수술방법은 척추관협착을 해결하기 위해 광범위한 척추 후관절면을 절제합니다. 하지만 척추관의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었더라도 척추의 안정성이 무너지게 되어 대부분의 경우 척추경 나사못 고정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 수술 절개부위가 크며 척추 고정으로 인한 척추의 유연성이 사라지고 인접척추에 과도한 무리를 초래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의 안정성도 확보하면서 유연성을 유지시키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척추관협착증 수술은 기구고정을 위해 광범위한 절제술이 필요하며 수술 시 출혈이 많을 수 있다.

척추관 협착증의 수술이 나날이 새로워 지며 여러 가지 수술 기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최근 극돌기간 후방척추고정술로 DIAM을 이용한 수술 방법이 새롭게 나와 척추관 협착증 수술시 척추관의 충분한 확보와 안정성을 유지하며 또한 척추의 유연성을 살리는 새로운 수술 기법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DIAM 이라고 하는 이것은 실리콘 및 폴리에틸렌으로 구성되었으며 극돌기간에 삽입하고 극상인대를 보존하고 극돌기간을 단단히 고정하는 것으로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시키며 나아가 척추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척추센터에서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 이러한 수술을 시도하여 최소한의 절개로 충분한 협착증의 감압을 하며 출혈이 적고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함으로써 기존의 수술시 광범위한 절개 수술 후 요구되는 수혈이 필요없으며 기타 여러 가지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수술 후 바로 다음날로 활동이 가능해지므로 조기 퇴원 및 일상생활의 정상 복귀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의료보험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수가가 비싸며 이에 대한 충분한 장기조사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이점
1) 수술 절개부위가 작다.
2)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3) 척추의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다.
4) 허리의 뻗뻗한 강직느낌을 줄이며 인접 척추간의 무리를 줄일 수 있다.
5) 수혈이 필요없다.
6) 조기활동이 가능하다.

◎ 단점
1)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고가이다.
2) 심한 골다공증인 경우에는 적용에 제한이 따른다.
3) 장기간의 조사가 아직은 미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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